[전북일보_보도기사]‘한국의 골드코스트’ 새만금 미래 호텔·리조트 유치전쟁에 달렸다

2020-10-29

한국의 골드코스트’를 꿈꾸는 새만금의 미래가 호텔리조트 유치 성공 여부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새만금은 신시야미 글로벌 복합레저단지와 수변도시를 중심으로 호주의 골드코스트와 같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드코스트는 호주 퀸즐랜드 주에 위치한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다.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과 초호화 숙박·휴양·관광 등의 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기도 하다.

새만금 역시 남북·동서대로 개통과 새만금 국제공항이 개항하고, 수변도시가 모습을 갖추면 골드코스트와 유사한 인프라를 갖출 수 있다. 하지만 그 핵심은 고급호텔과 리조트 시설의 집적화에 있다.

 

기사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