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_보도기사] 영암·해남 서남해안 ‘미래도시 솔라시도’ 기반건설 박차

2020-10-22

 

전라남도 해남군에 조성 중인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는 풍부한 자원천혜자연을 바탕으로 정원도시, 스마트시티, 탄소 제로 도시 등 다양한 도시 모델을 집대성해 실증하는 미래도시의 기준이 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환경 및 도시문제 해결, 일상의 디지털화를 강조하면서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솔라시도가 정부의 추진 정책과 맞닿은 대안 도시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기업도시 솔라시도는 선도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국내 최대 규모(98MW, ESS 306MWh, 158만 9000㎡)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태양광발전소 중앙에는 14만 8760㎡의 정원인 ‘태양의 정원’을 조성해 에너지와 자연이 만나는 이색적인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내년 초까지 골프장(18홀)과 골프장 주변에 약 11만 평의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기사 더보기